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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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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3인방 ‘베스트 11’ 선정

브루노·정현철·배기종,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미드필더 부문

  • 기사입력 : 2017-07-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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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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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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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종


    경남FC의 중원을 맡고 있는 배기종과 브루노, 정현철이 K리그 챌린지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서 나란히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2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배기종은 지난 24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아산과의 홈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35분, 정현철의 크로스를 절묘하게 골로 성공시켰다. 배기종 골은 전반전 침체됐던 팀 분위기를 살려낸 불씨 역할을 했다.

    브루노는 경기 내내 상대진영 곳곳을 침투하며 경남의 공격 활로를 열었다. 정현철은 후반 2분, 최재수의 코너킥을 골로 성공시키며 경남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한편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MVP에는 성남의 김동찬이 선정됐다. 김동찬은 지난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김동찬은 올 여름 성남을 통해 K리그에 복귀한 후 첫 골이자 첫 해트트릭을 신고하며 후반기 맹활약을 예고했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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