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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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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잡아야 질병 잡는다

WHO ‘비만,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
체질량지수 따른 2013년 성인 비만 3명 중 1명
체질량지수 높아지면 질병 걸릴 확률도 높아져

  • 기사입력 : 2017-08-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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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고팠던 시절, 기름진 아래뱃살은 부유함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요즘같이 영양이 풍부한 시절, 비만은 가난함의 상징이 돼 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치료를 요하는 질병으로 규정짓고 있다.

    아직 우리 사회는 비만을 건강의 문제가 아닌 미용의 문제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가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할 때는 다른 어떤 질환보다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체질량 지수에 따라 2013년 성인의 경우 비만은 3명 중 1명에 해당하며, 체질량지수 30(기준 20~24) 이상의 고도비만이 4.2%에 이른다고 한다. 이는 2002년 2.5% 비율에서 1.7배 증가한 수치이며, 2025년께에는 고도비만이 전체 성인 중 약 5.9%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만이 일으키는 질환 = 통계에 따르면 75세 이하 남성과 여성이 체질량 지수가 높아지면 질병에 걸릴 확률 및 사망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체질량 지수가 27 이상인 경우에는 고혈압·당뇨병·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체질량 지수가 26인 경우에는 21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는데 여성의 경우 8배, 남성의 경우 4배에 이른다고 한다. 더구나 담석증 및 고혈압이 발생할 확률도 2~3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질량 지수가 30 이상의 고도비만인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수면무호흡증, 위식도 역류 질환, 천식, 관절염, 담석증 등을 유발시킨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고지질증, 심혈관질환, 각종 암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경우 비만은 외모의 미용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따라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서 비만이 치료되면 위에 열거된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합병증도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다.

    ▲ 오드리다이어트, 혈관건강지수를 맑히다 = 오드리다이어트는 혈관건강지수가 좋아지게 한다. 오드리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혈관건강지수를 측정하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혈관건강지수가 좋지 않다. 오드리다이어트를 복용하면서 혈관건강지수를 측정하면 대부분의 경우 혈관건강지수의 수치가 (+)높은 값에서 (+)낮은 값으로, 혹은 (-)값으로 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혈관건강지수는 혈관 내의 건강도를 파악할 수 있기에 오드리다이어트가 혈관 내의 성분을 좋게 하는 것임을 방증한다.

    혈관건강지수는 혈관 내의 혈구 수를 측정센서로 체크해 평균치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의 건강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지표이다.

    대체적으로 혈관건강지수가 나쁜 경우에는 (+)수치를 보이게 되며, (+)1당 현재 나이에 비해 1세 정도 늙었다고 판단하면 된다. 또한 혈관건강지수가 좋은 경우에는 (-)수치를 보이게 되며, (-)1당 현재 나이에 비해서 1세 정도가 어리다고 판단하면 된다.

    많은 환자를 진료하면서 혈관건강지수가 가장 좋지 않았던 환자는 (+)51에 이르렀다. 즉 혈액내의 순환 패턴이 환자의 실제 연배에 비해 51세가 많을 정도로 좋지 않음을 의미한다.

    물론 혈관건강지수가 (-)47에 이르는 좋은 환자를 만나기도 했다. 혈액내의 순환패턴이 너무 좋아 환자의 실제 나이에 비해서 47세가 더 어릴 정도로 건강하다는 의미이다.

    오드리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내원하는 분들 중 많은 이들이 혈관건강지수가 좋지 않다. 처음 내원 시 혈관건강지수를 검사를 하면 (+)30~(+)40인 경우가 의외로 많다. 하지만 오드리다이어트를 꾸준히 복용하면서 많이 좋아지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 오드리다이어트, 혈관건강 타입을 바꾸다 = 오드리다이어트는 혈관건강타입이 좋아지게 한다. 혈관건강타입은 심장과 혈관의 파형이 정상치와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 지표로, A타입에서 G타입으로 구분돼 있다.

    우심방과 우심실, 좌심방과 좌심실의 심장 박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혈관내의 파형이 좋으며 A타입으로 측정되며, 나빠지면 B, C, D, E, F, G타입 순으로 표시된다. 평균적으로는 혈관건강타입은 B타입이나 A타입이 나오면 좋지만, 심장의 박동이 불완전하고 혈관의 탄력도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C, D, E, F, G타입으로 표기된다.

    ▲ 오드리다이어트, 위상각을 높이다 = 오드리다이어트는 세포 건강나이를 좋게 한다. 오드리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위상각을 측정하면 대부분의 경우 위상각이 좋지 않다. 오드리다이어트를 복용하면서 위상각을 측정하면 대부분의 경우 위상각의 수치가 개선되는데 이는 세포막의 건강도인 세포나이와 연관이 있기에 오드리다이어트가 세포 나이를 좋게 하는 것임을 방증한다.

    위상각은 한마디로 ‘세포막’의 건강도를 체크하는 기준이라고 한다. 세포막의 구조적 완성도와 기능적 활성도에 따라서 위상각은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세포막이 구조적으로 완전하고 기능적으로 활성도가 높을수록 위상각의 수치는 높게 나오고, 세포막이 구조적으로 불완전하고 기능적으로도 활성도가 낮아질수록 위상각의 수치는 낮게 나온다고 한다.

    위상각의 측정기에 의한 수치 오차 범위는 대략적으로 0.1~0.2 정도로 아주 정밀하게 재현성은 확보된 상태이다. 0.1 단위의 위상각 수치는 나이 상으로 보면 3~5세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그런데 위상각에 관심을 가지면서 오드리다이어트의 위상각 변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세포나이인 위상각의 수치가 긍정적으로 바뀜을 확인하게 된다.

    인간의 몸과 마음의 자생력을 믿고 그에 따른 이론과 치료로 접근하는 한의학적 패러다임에 근거한 오드리다이어트 약물이 세포나이도 더 젊게 변화시킴을 확인하게 된다. 괴로운 식이요법 없이, 힘겨운 운동요법 없이 진행하는 오드리다이어트가 덤으로 드리는 선물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하다.

    ▲ 오드리다이어트는 건강하다 = 오드리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이 필요없다. 괴로운 식이요법없이 체수분이 아닌 체지방을 감소시킨다. 또한 운동요법도 필요치 않다. 힘겨운 운동요법 없이 체수분이 아닌 체지방을 감소시키기에 오드리다이어트는 건강할 수밖에 없다. 이와함께 혈관 내의 고지혈과 간 세포내의 지질인 지방간의 감소를 유도하고, 혈관의 순환을 좋게해 혈관건강지수, 혈관건강타입을 좋게한다. 또한 림프의 순환이 좋아져 세포건강지수인 위상각도 높아진다.

    오드리다이어트는 켈로이드화될 정도로 고착화된 지질변성도 변화시킬 수 있다. 이를 오랫동안 복용한 많은 분들이 “이전 수술 자국이나 상처의 켈로이드 부위가 오랫동안 딱딱해져 있었는데, 그 부위가 말랑말랑해지면서 분해되는 듯하네요”라고 말한다.

    1년 365일 오드리다이어트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도움말 = 창원동양한의원 조정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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