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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벤처기업청, 사천 하은테크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 기사입력 : 2017-08-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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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사천 하은테크를 방문한 김정일(오른쪽)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박홍수 대표에게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증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0일 사천 소재 하은테크(주)(대표 박홍수)를 방문, ‘뿌리기술 전문기업’ 제76호 지정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은테크는 금형분야의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자동차 부품, 항공기 치공구, 전력 기자재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2004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2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제도는 제조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중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지정, 기술개발·자금·인력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술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술적·경제적 가치가 높거나 국내주력산업 및 신성장동력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높은 핵심뿌리기술인 금형, 소성가공, 주조, 표면처리, 용접, 열처리 등 6대 뿌리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뿌리기술 전문기업은 7월말 기준 585개사가 지정됐고, 이 중 경남에서는 77개사 (13.2%, 3위)가 뽑혔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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