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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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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치밭목대피소’ 16일 신축 개장

연면적 297㎡ 규모, 60명 수용

  • 기사입력 : 2017-08-1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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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안전대진단 점검결과 지리산 치밭목대피소의 구조적 불안전 판정에 따른 기존 노후 대피소를 철거 후 신축해 오는 16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산 51 일원에 위치한 치밭목대피소는 지난 2016년 1월 사업비 16억5000만원을 들여 착공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297㎡의 규모로서 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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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산 51 일원에 위치한 지리산 치밭목대피소./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또 예기치 못한 기상 악화 시 대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독립형 침상을 도입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대피소는 해발 1425m에 위치하고 새재탐방로 입구에서 약 3시간이면 (4.8㎞) 오를 수 있으며, 치밭목대피소에서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 (1915m)까지 3시간(4.0㎞) 정도 소요된다.

    성삼재를 시작으로 노고단과 천왕봉을 지나 새재에 이르는 지리산 종주능선은 약 37㎞로 무려 20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안전한 산행을 위해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코스를 선택하고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 한다.

    또한 입산시간지정제 시행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산행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종주 시 대피소를 사전 예약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밭목대피소는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대피소 시설 정보 확인 및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가능하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탐방시설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치밭목대피소가 지리산 종주능선의 자연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책임지는 거점대피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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