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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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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아라미르 골프장 정상영업 시작

개장 기념·첫 방문 이벤트 진행

  • 기사입력 : 2017-08-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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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 진해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에 있는 아라미르골프장./아라미르골프장/


    속보= 창원시 진해구 웅동 아라미르골프장이 지난 12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했다.(7월 27일 2면)

    경남도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개발 민간사업자인 아라미르 골프앤리조트가 조성한 아라미르 골프장에 대해 지난 10일자로 체육시설업 등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골프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36홀 대중제골프장으로 승인받아 우선 18홀부터 조성해 지난 5월 임시개장식(시범 라운딩) 후 체육시설업 등록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체육시설법상 회원을 모집할 수 없는데도 회원권을 분양한 것으로 드러나 창원지검에서 수사를 진행해 왔었다.

    경남도는 사업자가 회원권을 대부분 회수했고, 창원지검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져 18홀에 대해 조건부로 체육시설업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아라미르 골프앤리조트 최정호 대표는 “정식개장을 기념해 △파3홀의 홀인원 이벤트 △Joyful 이벤트 △Cool Summer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첫 방문 이벤트로 개장 후 첫 방문 내장팀에 대해 그린피 할인쿠폰 및 미르코스 조성 완료 시 시범라운딩 초청권을 증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장과 휴양시설이 접목된 창원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를 추진해온 아라미르 골프앤리조트는 경남지역 최대 링크스코스인 아라미르 골프클럽을 웅동지구(1지구) 전체 225만8000㎡(약 68만평) 부지 중 140만8000㎡(약 45만평)에 지었다.

    이종훈·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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