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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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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로 건강한 먹거리 만들고 소비도 늘리고”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 기술교육
학교급식 영양사·조리사 96명 대상
냉샐러드·사탕절편·떡공예 등 실습

  • 기사입력 : 2017-08-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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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학교급식 영양사와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남해군/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학교급식 영양사 및 조리사 96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전문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영양사와 조리사들에게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전문역량을 향상시켜 단체급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쌀요리 전문가 배옥희 강사는 교육에서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현미 냉샐러드, 오니기라즈 요리 실습, 사탕절편과 같은 떡공예, 쌀을 이용한 베이킹 수업 등을 다양하게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소비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 이같은 교육을 널리 실시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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