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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경남경영자총협회 ‘항노화 웰니스산업 육성’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체결

  • 기사입력 : 2017-08-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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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항노화(주) 백상원(왼쪽 네 번째) 대표이사가 경남경영자총협회 박덕곤(오른쪽 세 번째) 상임부회장과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경총/


    경남항노화(주)(대표이사 백상원)와 경남경영자총협회(상임부회장 박덕곤)는 16일 오전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 및 교류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항노화 웰니스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남경총 회원 기업이 직원연수회, 교육 등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의 지원 등 홍보에 협력하고 △회원 기업이 이용 시 특화된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시설 사용 등에 있어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협약기관 간 발전과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등을 위해 상호 협조키로 했다.

    경남항노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항노화 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도내 기업의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체험여행 수요 및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의 효과로 이어져 경남 서북부 4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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