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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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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한마음재단 ‘꿈을 그린 캠프 보물섬’ 사업 후원

마산합포구 아동센터 아동 40명 대상
물놀이·레크리에이션 등 행사 열어

  • 기사입력 : 2017-08-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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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여름 방학을 맞아 창원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꿈을 그린 캠프 보물섬’ 사업을 후원했다.

    이번 사업은 자체적으로 캠프를 실시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엽합회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캠프는 17·18일 1박2일 일정으로 거제도 가배랑리조트수련원 일원에서 창원시 합포구 관내 19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뽑힌 40명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해양생태계 체험(해양트레킹·해양식물 관찰·갯벌체험)과 물놀이(카약, 바다 래프팅, 수상자전거, 생존수영), 공동체 놀이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을 접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캠프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로 총 28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김선홍 전무) 관리담당 조정오 상무는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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