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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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잡이’ 말컹, 경남FC 승리 견인

원정경기서 FC안양 4-1로 완파
말컹 16·17호골, 득점 1위 독주

  • 기사입력 : 2017-09-0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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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말컹의 멀티골에 힘입어 FC안양을 4-1로 꺾고 챌린지 1위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경남은 지난 2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안양을 4-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확보한 경남은 19승 6무 3패(승점 63) 기록하며 챌린지 선두를 굳건히 했다. 특히 말컹은 이날 두 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하는 한편, 총 17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 득점 2위인 부천의 바그닝요(12골)와 5골 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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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안양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8분 추가골을 넣은 말컹이 정원진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경남FC/



    경남은 전반전 말컹을 중심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말컹이 골대 우측을 내리꽂는 헤딩을 시도했지만, 안양 김민식 골키퍼의 펀칭에 막혔다. 말컹은 2분 뒤 안양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튀어나온 공을 오른발로 차봤지만 또다시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36분 기다리던 선취골이 터졌다. 안양 문전에서 브루노의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튀어나오자 말컹이 공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분 뒤에는 우주성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골문에 넣으며 물 만난 고기처럼 날뛰었다.

    후반전을 비교적 부담 없이 맞이한 경남은 후반 18분 정원진이 오른발 슈팅으로 한 골을 보태고, 후반 36분에는 우주성의 페널티킥 골까지 성공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반면 경기 내내 득점하지 못한 안양은 후반 추가시간 루키안의 만회골에 만족해야 했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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