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의대 전경.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보건복지부의 ‘2016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국립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국립대병원, 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서비스 등 총 4개 영역별 점수를 정성평가(80%)와 정량평가(20%)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89.6점(전체 공공병원 평균인 73.9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이는 국립대병원 중 유일하다.
특히 건강안전망의 지역아동센터 아동건강관리사업과 의료취약지역 지원사업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포괄적인 건강관리사업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시행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