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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2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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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자체개발 협동로봇 기술력 선보인다

오는 16일까지 ‘2017 로보월드’ 참가
내년 출시 예정 라인업 제품 등 선봬
로봇 조작·안전기능 체험 부스 운영

  • 기사입력 : 2017-09-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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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로보월드’에서 관람객들이 한화테크윈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한화테크윈/


    창원산단 내 한화테크윈(항공·방산부문 대표 신현우)이 13~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로보월드’에 참가 중이다.

    ‘2017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로봇 축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테크윈은 올해 초 출시한 협동로봇 HCR-5(Hanwha techwin Collaborative)를 비롯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제품인 HCR-3, HCR-12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협동로봇은 작업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사람의 업무를 도와주는 로봇이다. HCR-3, 5, 12 라인업은 협동로봇이 작업 중 들 수 있는 무게가 3㎏, 5㎏, 12㎏으로 작고 가벼운 전자 장비의 조립부터 이보다 크고 무거운 자동차 부품의 금속가공의 공정까지 다룰 수 있다.

    한화테크윈 부스는 크게 5개의 존으로 구성돼 있다. 협동로봇이 직접 과자와 초콜릿을 서빙하는 스윗 존(Sweet zone), 누구나 쉽게 프로그래밍을 통해 협동로봇을 제어해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존(Software zone), 로봇에 카메라를 달아 2D 및 3D 물체 위치 인식, 바코드 인식을 시연하는 비전 존 (Vision zone) 등이 있다.


    이번 한화테크윈 전시장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부스는 체험 존이다. 기존 전시가 로봇과 격리된 상태에서 단순 구경에 머물렀던 반면 체험 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협동로봇을 조작하거나 안전 기능을 체험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미국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세계 협동로봇 시장규모는 2146억원(2016년 기준)수준이지만 2022년에는 3조 6000억원으로 연평균 60% 규모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한화테크윈도 이에 맞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테크윈은 그동안 항공기 엔진 및 에너지장비, 산업용 장비, CCTV 사업을 해오면서 축적된 정밀기계 가공기술, 제어기술, 무인 감시 경계 로봇 다양한 로봇 관련 프로젝트 수행으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3월 로봇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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