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공원에 만개한 꽃무릇./성승건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동장 홍진수)은 꽃무릇 만개시기에 맞춰 ‘제5회 산호공원 꽃무릇축제’를 1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산호공원에서 개최한다.
강렬한 붉은 빛으로 사람들 눈길을 사로잡는 산호공원 꽃무릇동산은 지난 2008년부터 산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해 조성했으며 올해 4월에도 꽃무릇 구근 7000그루를 심어 현재까지 36만 그루 이상 조성돼 전국 최대 꽃무릇 밀집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또 꽃무릇을 주제로 사진·서예 전시회도 만나볼 수 있으며 조명시설이 설치돼 빛과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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