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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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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공작기계, 고성능 공작기계로 유럽 공략

오는 18~23일 독일 ‘EMO 2017’ 참가
22대 제품-자동화 솔루션 연결 시연
공작기계 DVF 5000

  • 기사입력 : 2017-09-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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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작기계 DVF 5000.


    창원산단 내 두산공작기계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유럽 국제공작기계 전시회 ‘EMO 2017’에 참가한다.

    EMO는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격년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45개국 2050개 이상의 회사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공작기계는 이번 전시회에 고속, 복합가공이 가능한 컴팩트형 동시 5축기 DVF 5000, 하부 터렛을 장착한 수퍼 멀티태스킹 터닝 센터 PUMA SMX3100ST, 고생산성 프리미엄 수평형 머시닝 센터 NHP 4000/5000 등 22대의 고성능 공작기계 및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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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작기계 PUMA SMX2600ST.

    또한 Industry 4.0에 기반한 스마트 생산제조 솔루션인 ‘aIDoo control(아이두 컨트롤)’을 22대의 전시 제품에 연결해 운영하는 데모 시연을 통해 미래의 제조 환경 변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능형 생산을 위한 연결시스템’이라는 EMO 2017 슬로건과 연계해 급변하는 제조환경과 4차 산업혁명의 대응을 위한 장비 간 네트워크 솔루션 및 로봇, 갠트리 시스템, 멀티 팔레트 시스템, 금형 자동화와 같은 자동화 솔루션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제품 본연의 가공 능력 및 신뢰성 향상을 통한 항공, 자동차, 에너지 등 다양한 수요 산업에서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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