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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1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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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에덴밸리에 세계 최대 규모 루지 조성

실시계획 인가 거쳐 11월께 착공
총 4개 노선에 트랙 길이 3810m

  • 기사입력 : 2017-09-18 18: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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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4월부터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운영할 계획인 루지./양산시/


    내년 봄이면 양산에서도 뉴질랜드와 협약한 놀이시설인 세계 최장의 ‘루지(LUGE)’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루지’는 뉴질랜드에서 개발한 체험형 관광놀이시설로 경사진 아스팔트 트랙을 따라 무동력으로 내려가는 놀이시설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겨울철에만 한정돼 이용되고 있는 에덴밸리 스키장의 활용방안으로서 루지시설(총 4개 노선)을 에덴밸리 내 도입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양산도시관리계획(에덴밸리 유원지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고시’했다.



    이에 사업시행자인 (주)신세계개발은 루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오는 11월께 착공해 내년 4월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루지시설의 총 트랙 길이는 4개 노선에 3810m이며 기존 스키장 시설인 슬로프 및 리프트를 활용해 설치·이용하는 저비용 고효율 놀이시설이다. 스키장 슬로프를 이용하는 만큼 길이는 세계에서 제일 길다는 것이 업체의 주장이다.

    에덴밸리 내 루지시설 도입으로 겨울철에 한정돼 이용되는 유원지가 아닌 4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유원지로 조성해 양산시민 및 양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좀 더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덴밸리 스키장은 매년 12월 초부터 2월 중순까지 운영되지만 그외 기간에는 거의 방치돼 있다. 내년에 루지 시설이 설치되면 260여 개의 객실과 식당, 카페 등 부대시설 이용도 늘어날 것으로 업체 측은 예상하고 있다.

    양산시는 “놀이시설 ‘루지’가 설치되면 에덴밸리 유원지가 양산시를 대표하는 관광레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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