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전 의원 심근경색···의식불명
- 기사입력 : 2017-09-20 13: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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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의원신성범(54) 바른정당 인재영입위원장이 19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다.
신 위원장은 19일 오전 집 근처 공원에서 조깅을 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강남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신 의원을 병문안 한 지인은 20일 “저온치료를 받는 중이라 수면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과는 좀 더 지켜 봐야 한다”고 전했다.
신 위원장은 지난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뒤 재선 의원을 지내면서 한나라당 원내대변인과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등을 지냈다. 바른정당 창당에 합류, 지난 7월부터 인재영입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이상권 기자 sky@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