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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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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망기업 10곳 - 특성화고 5개교 ‘경남 하이트랙’ 협약

아스트·에이에스티지·서광 등 참여
시행 2년만에 88곳 232명 채용 성과

  • 기사입력 : 2017-09-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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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하이(Hi)트랙’ 협약식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기업 대표와 특성화고 학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도내 10개 유망기업과 특성화고 5개교 학생을 연결해 취업을 도와주는 ‘경남 하이(Hi)트랙’ 협약식이 20일 열렸다. 경남도는 이날 도정회의실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아스트, ㈜에이에스티지, 아미코젠㈜, 제일전자공업㈜, ㈜기홍메가텍, ㈜성원아이앤디, ㈜올넷전자, 제이에스테크㈜, ㈜경일지엠씨, ㈜서광 등 기업 대표와 특성화고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아스트는 2016년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선정된 항공기 부품 전문기업이며, ㈜아스트의 자회사인 ㈜에이에스티지는 올해 초 사천에 공장을 준공한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다.

    또 아미코젠㈜은 특수효소 및 바이오신소재 전문기업이며, 제일전자공업㈜은 2016년 오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

    ‘경남 하이(Hi)트랙’은 고졸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도내 기업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연결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2015년 경남도가 처음 시행한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88개 기업에서 232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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