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내달부터 보금자리론 금리 0.1%p 인상
- 기사입력 : 2017-09-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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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10월 1일부터 0.1%p 인상한다.
이에 따라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연 3.00%(10년)~3.25%(30년) 금리가 적용되며, 전자등기 등을 통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90%(10년)~3.15%(30년) 금리가 적용된다. 단 이달 말까지 대출 신청을 마친 고객은 인상 전 금리가 적용된다.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기준으로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인 경우 이용 가능하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의 취약계층은 각각 0.4%p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정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