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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심규범·유영준 “군 복무 마치고 왔습니다”

어제부터 팀 훈련 합류

  • 기사입력 : 2017-09-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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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5년 12월 경찰야구단에 입대한 NC 다이노스의 심규범(투수)과 유영준(내야수)이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심규범과 유영준은 지난 23일 전역한 이후 24일 팀 훈련에 합류해 각각 불펜 피칭과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심규범(180㎝/84㎏)은 2014 2차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고 입단한 이후 지난 2015년 16경기에 나와 1패1홀드 평균자책점 7.11을 거둔 좌완투수다.

    그는 롯데에서 2시즌을 보낸 후 지난 2015년 드래프트를 통해 NC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경찰야구단 소속으로 올 시즌 퓨처스리그 26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1홀드를 거두고 8.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유영준(184㎝/92㎏)은 2013 2차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NC의 지명을 받은 내야수다. 그는 NC 유니폼을 입은 이후 1군 데뷔전은 아직 치르지 못했지만 지난 2014년에는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했으며, 프로 입단 전인 지난 2012년에는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출전해 타격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4개의 홈런을 쏘아올리고 0.287의 타율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상무야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노성호·노진혁·박으뜸 3인방 중 노진혁만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심규범과 유영준이 1군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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