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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018 신인지명 선수 전원 입단계약 체결

  • 기사입력 : 2017-09-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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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2018 신인지명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이들 11명의 연봉은 2700만원으로 동일한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에 계약한 선수는 차세대 선발투수감으로 평가받는 김시훈(2억원)이다.

    김시훈은 지난 6월 1차 드래프트에서 NC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12일 2차 드래프트에서 제일 처음 지명된 김형준은 1억5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마쳤다.

    이외에도 오영수(1억원), 김철호(8000만원), 김재균(7000만원), 신민혁(6000만원), 공수빈(5000만원), 최보성·김영규(4000만원), 이승헌·이인혁(3000만원) 등 NC의 지명을 받은 11명 전원이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NC는 10월 말 신인선수들을 상대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이들이 프로선수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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