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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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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SF전서 ‘부상 악재’

타구에 왼쪽 팔뚝 맞아 교체

  • 기사입력 : 2017-09-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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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23번째 선발 등판에서 강한 타구에 왼쪽 팔뚝을 맞고 교체됐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0-1인 3회 첫 타자 조 패닉의 타구에 왼쪽 팔뚝을 맞았다. 커브의 구속은 시속 117㎞, 패닉의 타구 속도는 무려 시속 151㎞였다.

    빠른 속도로 날아온 타구에 그대로 맞은 류현진은 순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나 패닉을 1루에서 잡았다.

    그러나 류현진은 계속 통증을 호소했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결국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로스 스트리플링으로 교체했다.

    구단은 X 레이 촬영 결과 류현진의 팔뚝이 타박상이라고 발표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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