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경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임승택 경북대 철학과 교수, 반야학술상 수상
- 기사입력 : 2017-10-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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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경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임승택 경북대 철학과 교수.
한자경(왼쪽)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와 임승택 경북대 철학과 교수가 제7회 반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통도사에 있는 (사)반야불교문화연구원(원장 지안스님)이 주관하는 이 상은 활발하게 활동하는 불교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 교수는 ‘심층마음의 연구’를 출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저술상에, 임 교수는 ‘무아, 윤회 논쟁에 대한 비판적 검토’ 논문의 가치를 인정받아 논문상을 수상하며 상금은 각 500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양산 통도사 반야암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민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