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 취·창업 지원 기능을 공간·기능적으로 합쳐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용부가 연간 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대학·자치단체가 50%를 부담해 취업전문 상담인력 확충,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울산과학대는 2018년부터 5년간 매년 고용부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고, 울산시에서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광하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지광하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