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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평사리문학대상 소설 부문에 안준원씨 당선

  • 기사입력 : 2017-10-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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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하동군에 따르면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평사리문학대상, 평사리청소년문학대상, 하동 소재 작품상 등 토지문학제 문학상 응모작에 대한 심사 결과 안준원(34)씨가 출품한 ‘코트’가 평사리문학대상 소설 부문 당선작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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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사리문학대상 시 부문에는 지연구 (57)씨가 출품한 ‘끈 혹은 줄에 관한 단상’, 수필 부문에는 조일희(56)씨가 응모한 ‘구두’, 동화 부문에는 유진희(40)씨가 응모한 ‘초록안경의 소원’이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소설)에는 ‘나무숟가락’을 출품한 대전여고 3학년 박채은(대전) 학생이 대상, ‘헌혈의 집’을 써낸 안양예고 1학년 나예빈(안산)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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