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8일 (목)
전체메뉴

삼성창원병원, 무료 강좌 잇따라 개최

19일 유방건강강좌·25일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 기사입력 : 2017-10-16 07:00:00
  •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행정동 1층 대회의실에서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행사다.

    이번 공개강좌는 삼성창원병원에서 유방암을 전담으로 치료하는 여성 의료진들이 △유방암의 진단 및 수술적 치료(외과 임혜인 교수) △유방암 수술 후 성형(성형외과 박상우 교수) △유방암의 항암화학치료 및 표적치료(혈액종양내과 김성민 교수) △유방암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이언주 교수) △유방암 수술 후 운동 및 재활(재활의학과 장현정 교수) △유방암의 예방, 식이 및 관리(김민휘 교육간호사)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25일 오후 2시에는 행정동 1층 대회의실에서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를 갖는다. 뇌졸중의 날(매년 10월 29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뇌졸중의 위험인자와 발병(신경과 이경수 교수) △뇌졸중의 치료(신경과 황재춘 교수) △뇌졸중 이후의 건강한 삶(권아람 간호사)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삼성창원병원 신경과 이경수 교수는 “뇌졸중은 발병하기 직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하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며 “치료부터 예방, 관리까지 뇌졸중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는 삼성창원병원 커뮤니케이션실(☏ 010--9346-7455), 삼성창원병원 뇌신경센터(☏ 233-6698). 이준희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준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