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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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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글로벌 강소기업 간담회 열려

경남중기청, 지원 설명·애로 청취

  • 기사입력 : 2017-10-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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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정일)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글로벌강소기업을 대상으로 19일 ‘글로벌강소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강소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설명하고, 기업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강소기업은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1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마케팅 프로그램, R&D지원 등 4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남지역은 현재 21개 업체가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해외마케팅 6억7000만원, R&D 기술개발 44억원을 지원받았다. 오는 27일까지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 해외마케팅프로그램’을 수출 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받고 있다.

    김정일 청장은 “강소기업이 실질적으로 느끼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했다. 향후 정책에 반영해 보다 많은 지역 강소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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