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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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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시재생사업’ 전국서 인정받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서 특별상 받아
이근택 주무관은 국토부장관 표창

  • 기사입력 : 2017-10-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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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가운데)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도시재생 특별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창원시/


    창원시가 지난 18일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제11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2017 대한민국 도시대상’ 중 특별상인 국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도시의 날 행사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국내 13개 단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해 도시가 가지는 사회·문화적 중요성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도시의 날 기념행사에서 창원시 도시재생과 이근택 주무관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또 창원시는 오는 28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에서 ‘부림창작공예촌 협동조합 운영을 통한 도시활력 증진’이라는 주제로 본선에 진출해 전국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우수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국토교통부의 도시대상 수상과 행정안전부의 공동체 우수사례 선정은 창원시에서 추진했던 폐공간을 활용한 창동예술촌 및 부림창작공예촌 등의 물리적 환경 개선과 일자리창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등이 접목된 종합적인 도시재생 추진에 대한 우수성을 평가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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