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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시즌 첫 눈물 … 서울SK에 70-86 패배

  • 기사입력 : 2017-10-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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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LG 조쉬 파월이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맛봤다.

    LG는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와의 시즌 1차전에서 70-8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2승 1패를 기록했다.

    LG는 1쿼터 선공을 따내 선취점을 올리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하지만 SK에 3연속 3점슛을 내주는 등 6-25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LG는 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투입된 조성민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16-27로 1쿼터를 마쳤다.

    LG는 2쿼터 김시래의 2연속 3점슛으로 27-34까지 쫓아갔다. 하지만 연이은 실점으로 37-48, 11점차를 좁히지 못한 채 전반전을 종료했다.

    후반에도 점수는 속절없이 벌어졌다. LG는 3쿼터 정인덕의 3점슛이 3번 연속 불발되고 최승욱과 조나단 블락마저 슛을 점수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등 부진한 공격력을 보이며 48-63까지 점수가 벌어진 채 4쿼터를 맞았다.

    LG는 4쿼터가 시작된지 27초만에 최승욱이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적극적 공세를 펼치며 점수차를 10점차까지 좁혔다. 하지만 SK의 높이를 넘지 못하고 리바운드에서 밀려 70-86으로 고개를 숙였다.

    이날 패인은 김시래의 부진이었다. 김시래는 1쿼터부터 SK 최원형의 집중마크에 발목을 잡히는 등 제대로 된 공격력을 보이지 못했다. 김시래는 이날 11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에 그쳤다. 조쉬 파월이 13득점 9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승수를 쌓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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