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 영·호남 머리 맞댔다

함양군 등 9개 지자체 첫 간담회
실무협 구성·협조 방안 등 논의

  • 기사입력 : 2017-10-22 22:00:00
  •   

  • 남북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함양군에 동서를 잇는 고속철도 조기건설로 교통망이 확충될 계획이다.

    달빛내륙철도건설(대구~광주 고속화 철도건설) 사업의 추동력 확보와 조기건설을 위해 함양군 등 9개 지자체 실무자(과장)가 처음으로 모여 조기건설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와 함께 실무자협의회 구성을 위한 회의를 지난 19일 대구시청별관에서 개최했다.

    메인이미지

    자료사진./경남신문 DB/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현 문재인 정부가 대구와 광주, 영·호남 상생협력 대선공약 및 국정운영 5개년 계획으로 채택한 것으로 대구에~고령~해인사~거창~함양~남원~순창~담양~광주를 잇는 길이 191㎞의 고속화 철도 건설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함양군을 비롯해 대구시와 광주시 등 달빛내륙철도가 지나는 9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조기건설을 위한 공동추진방안, 실무자협의회 구성, 2018년도 용역비(국비 5억원) 확보를 위한 공동 협조방안,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 협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서희원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