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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의원 “수협직매장 15곳 중 10곳 폐점”

부실운영 지적

  • 기사입력 : 2017-10-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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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군현(통영·고성·사진) 의원은 26일 수협이 지난 2014년부터 개설한 직매장 15곳 중 경영 부진으로 짧게는 4개월, 길게는 1년 4개월 만에 문 닫은 곳이 10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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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원에 따르면 수협은 지난 2014년부터 수산물 판로 확대와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어가 소득을 높이겠다며 직매장을 설립·운영 중이다.

    2016년 4월에 개설한 잠실·수원·안산 직매장은 4개월 만에 폐점했고, 같은 해 2월에 개설한 청주점은 10개월을 넘기지 못하는 등 직매장 15곳 중 10곳이나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무분별한 직매장 설립으로 인한 조기 폐점은 금전적인 손해를 떠나,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미지, 수협에 대한 고객 신뢰도 등 유·무형적 손해가 크다”며 “직매장 설립 전 개설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전문가의 자문 및 용역과 같은 충분한 타당성 검토 후 직매장을 설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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