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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정해원 ‘창원LG 유니폼’ 입는다

2017 국내 신인 드래프트서 지명받아

  • 기사입력 : 2017-10-3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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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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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원


    창원 LG 세이커스의 새로운 식구 2명이 정해졌다.

    KBL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7 프로농구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날 농구협회 소속 선수와 일반인 참가자 44명 중 27명이 프로구단의 유니폼을 받았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각 구단이 1~5라운드까지 1명씩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라운드는 지난 23일 진행된 구단 순위 추첨 결과에 따라 KT-KT(LG 양도)-KCC(삼성 양도)-SK-KCC-전자랜드-DB-현대모비스-오리온-KGC 순으로 진행됐으며, 2라운드부터는 전 라운드의 역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했다.

    LG는 이날 경희대 포워드 이건희 (2라운드 9순위)와 조선대 가드 정해원(3라운드 2순위)를 지명했다.

    이건희(194.1㎝, 91.4㎏)는 전형적인 블루워커(통상 궂은 일을 잘하는 선수를 일컫는 말) 스타일로 긴 팔을 이용한 수비력이 돋보이지만 공격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건희는 올해 대학리그에서 30% 후반대의 필드슛 성공률을 보이며 경기당 7.14의 평균득점을 기록했다.

    정해원(186.6㎝, 86.2㎏)은 조선대 2학년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한 대표 슈터다. 뛰어난 3점슛 능력으로 한 쿼터에 10점 이상을 거뜬히 뽑아낼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다. 올해 대학리그에서 17.56의 높은 평균득점을 기록하며 득점부문 8위, 3점슛성공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득점능력 말고는 뚜렷한 강점이 없는 만큼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날 LG 지명을 받은 2명은 프로농구 2라운드가 시작되는 내달 5일부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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