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싸인 북한 지하세계
모란봉 클럽(TV조선 14일 밤 10시)
북한 최고의 전술수단 지하갱도. 지하갱도에는 전시를 대비한 시설이 완비돼 있다? 평양 지하철 아래에 숨겨진 지하궁전, 김일성 경기장 지하에 존재하는 거대공간 등 베일에 싸인 북한 지하세계를 전격 해부한다.
맹추위 시베리아 오이먀콘
세계테마기행(EBS 14일 밤 8시 50분)
전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로 손꼽히는 시베리아의 오이먀콘. 9월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해 이듬해 5월까지 겨울이 계속되는 극한 지역이다. 낚시를 하면 물고기가 수면으로 오름과 동시에 얼어버릴 정도로 매서운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곳이다. 이 마을에는 과거 바이칼에서 이주해온 사하족이 살고 있다.
각양각색 ‘영구’들 총집합
한名회(JTBC 14일 밤 9시 30분)
바보 캐릭터의 대명사 ‘영구’. ‘09’ 숫자로도 표현할 수 있는 이름. 각양각색의 영구들 총집합. 박사 영구와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정의로운 영구, 개그하는 영구, 노래하는 영구 등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실용화 단계 군사용 무인선박
시사기획 창(KBS 1 14일 밤 9시 40분)
군사용 무인선박은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지난해 4월 미국은 잠수함을 수상에서 계속 추격하는 무인드론선박인 시헌터를 공개하며 진수행사를 열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군사용 무인선박 여러 대를 동원해 해상에서 대규모 시연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