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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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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 37년 만에 최소

397만2000t… 작년 대비 5.3% 감소
재배면적 감소·정부 감산정책 등 원인

  • 기사입력 : 2017-11-14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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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쌀 생산량이 지속적인 재배면적 감소, 정부 적정생산유도 정책의 영향으로 1980년 이후 37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었다.

    통계청은 2017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 올해 쌀 생산량이 397만2000t으로 작년(419만7000t) 대비 5.3%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 냉해 피해를 보았던 1980년 355만t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쌀 생산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감소했다.


    총생산량을 현백률(현미를 쌀로 환산하는 비율) 12분도(90.4%)를 적용하면 386만6000t이다.

    쌀 재배면적은 지난해 77만8734㏊에서 올해 75만4713ha로 3.1% 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관계자는 “재배면적 감소에 정부의 쌀 적정생산유도 정책에 의한 타 작물 전환 등으로 쌀 생산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10a당 생산량은 지난해 539kg에서 올해 527kg으로 2.2% 감소했다.

    현백률 12분도로 계산할 경우 512kg이다. 모내기 시기의 가뭄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의 잦은 강수, 일조시간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올해 쌀 생산량을 도별로 보면 전남이 82만7000t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72만1000t, 전북 65만5000t 등의 순이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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