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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경남4-H대상 영광의 얼굴] 4-H 공로상

  • 기사입력 : 2017-11-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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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농4-H회원-박지원(31·김해시4-H연합회 부회장)

    친환경 분야 전문성 확보·이웃돕기 봉사


    올해부터 김해시4-H연합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지난해 사무국장 시절에 이어 연합회 문화탐방을 기획하고 사전답사해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했을 뿐 아니라, 4-H회의 각종 교육훈련 및 영농학습 체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지역 4-H본부 한마음대회에 대표로 참가해 선배들과의 유대를 강화했다. 지난해 친환경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을 수료한 박 부회장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노인병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지역 주요 축제의 성공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행사장 환경정화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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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김종수(60·밀양시4-H본부 회장)

    후계 양성·장학금 지원 등 활발한 활동


    지난 1972년 4-H구락부 가입을 시작으로 평생을 4-H에 몸담아 왔다. 시연합회 부회장에 이어 회장, 고문을 역임한 그는 지난 2009년에는 역대 4-H 회원들을 규합해 4-H사랑회를 창립하고 회장까지 역임하는 등 4-H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지역 영농4-H 육성에 힘을 보태다가 4-H본부에 가입해 후계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다. 그는 밀양시4-H본부 회장으로 있으면서 본부 36명, 13개 4-H회 338명, 영농4-H 1개회 37명 등 모두 14개회 375명의 회원을 육성했고, 또한 4-H 관련 각종 회의나 행사를 열어 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학교 4-H회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업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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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교사-장철식(51·양산여고 4-H회 지도교사)

    도시농업 텃밭 조성·학생회원 역량 강화


    학교4-H회 지도교사로 13년간 활동하면서 4-H회 이념을 실천하고, 농촌과 자연을 사랑하고 보전하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또 지역과 경남4-H지도교사협의회 임원직을 수행하며 다양한 4-H회 활동을 지도하고 또 참여하고 있다. 도시농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그는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농업활동에 이바지하고 있고, 도시농업 텃밭 조성도 이끌고 있다. 학생 4-H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쏟고 있는 그는 전국꽃차연합회 명인에게 소믈리에 과정 연수를 지도하고, 각종 행사 때 4-H활동 사진을 전시하며 상시적인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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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공무원-라창수(40·경남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회원 권익 보호·농업 전문인력 육성


    지난 2013년부터 경상남도농업기술원 4-H 담당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4-H본부와 학교4-H회, 영농4-H회 육성지원을 통해 4-H회원들의 권익보호와 후계인력 양성, 4-H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특히 경남농업기술원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농업 핵심인력인 영농후계세대 육성과 농업 전문인력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데, 농촌 인구·농촌 청소년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192개회(영농 16, 학생 1749, 일반 2명)의 4-H회를 조직하고 7654명(영농 318, 학생 7249, 일반 87명)의 회원과 743명의 4-H지도자를 확보해 도내 4-H조직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리=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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