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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2보(31~60) 모양의 급소

제9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 기사입력 : 2017-11-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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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보(31~60) 모양의 급소

    제9회 삼성화재배의 중국 선수단은 모두 35명, 동포 기사 한 명을 빼고는 모두 중국 랭킹 40위안에 드는 강자들이다. 장 쉐빈은 39위로 중국 갑 조 리그에서 5승 6패를 기록했는데 같은 팀인 유창혁이 0승 4패를 한 것을 비교해 보면 결코 나쁜 성적은 아니다.

    흑31은 32에 잇고 싶지만 백31로 몰고 나가게 되면 흑이 안 된다.

    흑33에서 37까지 강화시킬 때 백38로 두어 흑39의 응수를 보고 둔 백40이 모양의 급소, 흑41로 반격할 때 백42에 이어 백44하니 흑은 다음 응수가 마땅치 않다. 흑45가 어쩔 수 없는 것은 흑48이면 백45로 아래쪽 흑이 너무 약해진다. 흑47때 백48을 선수하고 50은 바른 방향이며 흑51로 나가 놓고 흑53 다음 A로 살 수는 있지만 흑57은 그냥 살지 않고 싸우겠다는 의지의 표시다.

    ● 4단 장쉐빈 ○ 7단 조한승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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