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올해 첫눈
- 기사입력 : 2017-11-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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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에서 천왕봉 가는 길 상고대.
지리산에 이번 겨울 들어 첫눈이 내렸다. 지난해보다 1주일가량 빠른 시기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23일 오전 지리산 능선에 위치한 장터목대피소 및 천왕봉 일원에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지리산국립공원 장터목대피소의 최저기온은 영하 7.8℃를 기록했다. 북서쪽에서 매서운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5℃가량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