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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에릭 와이즈 영입하나

KLB에 가승인 신청서 제출
리바운드와 스틸 능력 탁월

  • 기사입력 : 2017-11-26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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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에릭 와이즈(27, 192.8㎝·사진)에 대한 가승인 신청서를 KBL에 제출했다.

    LG는 어버리 콜먼(30, 185㎝)을 새로운 외국인 용병으로 점찍고 지난 19일 가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어버리 콜먼의 몸상태와 훈련 내용을 체크한 결과 당장 경기를 뛰기는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지난 24일 어버리 콜먼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철회하는 동시에 에릭 와이즈 가승인 신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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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와이즈는 KBL 유경험자로 골밑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언더사이즈 빅맨 유형의 선수다. 그는 리바운드 능력이 뛰어나고 수비에 적극 참여하며, 스틸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좋은 흐름을 타면 한 경기 27득점(2016-17시즌 KCC-모비스전 등 2경기)까지 올릴 만큼 뛰어난 잠재 공격력을 가진 선수다.

    에릭 와이즈는 지난 2015-2016시즌 서울 삼성에서 KBL 데뷔전을 치렀다. 또 지난 시즌에는 전주 KCC에서 안드레 에밋의 부상 공백을 대체했으며,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에서도 뛴 경력이 있다. 에릭 와이즈는 KBL에서 68경기에 출전해 평균 11.9득점 6.1리바운드 1.5스틸을 기록했다.

    LG 관계자는 “에릭 와이즈는 KBL에서 이미 검증된 자원이기 때문에 (새 용병 영입 실패)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선택했다. (에릭 와이즈가)팀에 합류하면서 그간 부족했던 수비력이 상승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릭 와이즈는 26일부터 팀 훈련을 하고 있으며, 정상적으로 교체가 진행될 경우 빠르면 내달 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전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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