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   facebook  |   twitter  |   newsstand  |   PDF신문
2018년 02월 20일 (화)
전체메뉴

기업과 예술의 동행 1년 결산… 2017 경남메세나대회 열려

200여명 참석… ㈜무학 대상
메세나인상에 이재철 변호사

  • 기사입력 : 2017-12-01 07:00:00
  •   
  • 메인이미지
    30일 창원 풀만호텔서 열린 2017 경남메세나대회에서 한경호 지사권한대행과 손교덕 경남메세나협회장이 최재호 무학 회장(대상), 이재철 변호사(메세나인상), 이년호 상화도장 대표(문화공헌상), 지역난방공사김해지사·따소미문화예술단(아트&비지니스상), 김주혁·송예빈(문화예술영재상) 등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전강용기자/


    올 한 해 경남 메세나 활동을 결산하는 ‘2017 경남메세나대회’가 30일 오후 6시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 풀만호텔에서 열렸다. 도내 기업과 유관기관, 문화예술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일년간 문화예술 지원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메세나상 시상식, 예술영재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올해 경남메세나대상 영예의 대상은 ㈜무학(회장 최재호)에 돌아갔다. 무학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문화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과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마케팅을 성공하며 메세나 기업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무학은 또 지난 2010년 문화의 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굿데이 갤러리와 뮤지엄을 개관하며 좋은데이 미술대전을 개최하는 등 도내 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메세나인상을 수상한 이재철 변호사(법무법인 미래로 대표)는 메디치 코리아를 결성해 지역예술을 공유하는 등 우수 예술인을 발굴·육성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화경영상을 수상한 ㈜오엔이(대표이사 이종호)는 예술단체 후원과 함께 직원들에게 미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로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문화공헌상을 수상한 (유)상화도장개발(대표이사 이년호)은 지역민을 위한 전시회와 공연을 열어 지역 문화예술 보존과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기업과 문화예술의 파트너십을 실천해온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Arts&Business상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지사장 이기섭)와 따소미문화예술단(대표 정승화)이 받았다. 지난해 결연을 체결한 지역난방공사와 따소미문화예술단은 한여름밤의 음악회, 지역난방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등 교류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치며 문화예술 생활화에 기여했다.

    경남은행이 후원하는 문화예술영재상에는 김주혁(서울예고1·오보에), 송예빈(진해세화여고2·판소리)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두 학생은 이날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손교덕 경남메세나협회장은 “올해 155개팀이 결연을 맺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며 “회원사와 예술단체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창립 10년을 맞은 경남메세나협회는 올 한 해 30억원 이상의 예술 후원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세나로 자리매김했다. 정민주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