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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4보(91~120) 패

2004년도 제38기 왕위전 본선 리그 제25국

  • 기사입력 : 2017-12-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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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보(91~120) 패

    흑91로 탈출할 때 백92를 선수하고 백94로부터 패를 만들었는데 백은 이 패를 꼭 이기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모양을 정리하기 위한 수법이며 집으로도 손해 될 게 없다. 백96에 흑은 97에 끊어야 하며 백98로 단수 칠 때 흑99로 막아서 패가 됐다. 백100으로 패를 따 낼 때 흑101은 좋은 팻감으로 백112의 응수는 필연이다. 흑103때 백104가 얄미운 팻감. 이후 흑에게는 107로부터 팻감이 많으므로 백은 패를 양보하고 110으로 손을 돌렸다. 흑113으로 패를 해소하면 상변 백은 112로 두어 확실하게 살아야 한다. 선수를 잡은 흑은 113으로 우변을 나오는데 백은 이 흑에 대한 강한 공격 수단은 없다. 공격 자세를 취하면서 적당히 부수입을 올리면 된다.

    백116, 118에서 120으로 하변에서 계속 집을 벌어들이고 있다.

    백100→백106, 흑111 흑103→흑109

    ● 8단 안조영 ○ 9단 이세돌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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