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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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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케이블카, 용궁수산시장과 연계해야 성공”

사천바다케이블카 시민대토론회
젊은 부모 겨냥한 TV마케팅 필요
주말·휴가철엔 셔틀버스 운행해야

  • 기사입력 : 2017-12-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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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열린 ‘사천바다케이블카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 방안 토론회’.


    내년 3월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을 앞둔 사천시는 지난달 29일 오후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 방안’이란 주제로 2017년 하반기 사천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문태헌 경상대 도시공학과 교수 진행으로 임형택 선문대 국제레저관광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김태영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서원호 사천시관광진흥협회장·김경환 전 경상대 교수·신상화 한국국제대 교수·정철용 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임 교수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모를 겨냥한 텔레비전 교양·예능프로그램을 활용한 마케팅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머무는 관광을 위해 “당장 대규모 호텔을 신축하는 것은 어려운 만큼 기존 주택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이 바람직하다”면서 “이를 위해 지자체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케이블카 정류장과 대규모 주차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해상택시 운행 등으로 교통체증을 분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면서 “무엇보다 바다케이블카와 용궁수산시장을 어떻게 연계시키느냐가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실안낙조 스카이웨이, 푸드 광장, 모형 등대 등을 설치하는 것도 관광객을 유인하는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패널들은 토론회에서 가장 우려되는 도심 교통난과 관련, “주말이나 휴가철 외엔 심각한 교통대란을 우려할 수준은 안 될 것”이라며 “외곽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설치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시외버스터미널과 케이블카 대방역을 오가는 대중교통 노선 개발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바다케이블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천 이외 남해·하동 등을 포함한 광역적인 연계상품 개발 △규모가 작은 용궁포차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해변지역으로 이전·확대 △용궁수산시장 등의 활성화를 위한 팔포매립지 무료 셔틀버스 주차장 조성 △대방역 주변 수산물 전시장 등을 제시했다. 글·사진= 정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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