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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1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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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000여 달림이, 양산서 ‘행복 질주’

제13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철새 날아드는 양산천변 환상코스 만끽
하프 남자 박홍석씨·여자 류승화씨 우승

  • 기사입력 : 2017-12-0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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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려한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공존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물류도시 양산에서 열린 제13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3일 오전 전국에서 몰려온 7000여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양산시와 경남신문이 공동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와 양산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 정재환·김성훈 도의원, 정재화 양산경찰서장, 박규하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곽헌성 양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박만영 콜핑 회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등이 참석해 달림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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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이 열린 3일 오전 하프부문 참가자들이 양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하고 있다.



    양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영대교를 지나 철새들이 날아드는 양산천변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코스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와 10㎞, 5㎞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오전 9시 30분 하프가 먼저 출발하고, 이어서 9시 45분에 10㎞, 10시에는 5㎞ 달림이들이 뒤를 이었다.

    하프 남자부 우승은 박홍석씨가 차지했다. 청년부인 박씨는 1시간12분32초의 기록으로 장년부의 김형락(1시간14분09초)씨보다 약 2분 빨리 우승 테이프를 끊었다. 류승화씨는 1시간22분38초의 기록으로 하프 여자부 우승을 가져갔다.

    10㎞ 남자 청년부는 사오가씨가 33분42초, 남자 장년부는 강승환씨가 34분34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민주씨는 39분55초의 기록으로 10km 여자부에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5㎞ 남자일반부 1위는 박정민(18분35초), 여자일반부 1위는 이연숙(19분51초)씨가 차지했다. 강석훈군은 18분59초로 5㎞ 남자학생부, 김수현양은 26분40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5㎞ 여자학생부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단체상은 양산마라톤클럽, 새양산마라톤클럽, 쿠쿠전자(주), 경주시육상연맹, 경남외고, 양산시배드민턴협회, 웅상마라톤클럽, 넥센타이어(주), 개성고 백양마라톤회, 행복한 사료 해피드 등 10개팀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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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빈들이 출발을 알리는 버튼을 누른 뒤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주최 측은 황토찜질팩 9개, 미니셀카봉 10개, 동원참치세트 10개, 맥심커피 10박스, 농수산물센터 탑마트 상품권 2매, (주)화성R&A의 10만원권 머렐상품권 30매, 쿠쿠전자 10인용 대형 압력밥솥 2대, 6인용 IT압력밥솥 4대 등을 경품으로 참가자들에게 안겼다.

    양산시 여성단체 연합회·양산시체육회 자원봉사단은 종합운동장 주변에 마련된 무료 먹거리 부스에서 두부 김치와 막걸리, 한겨울의 추위를 녹일 뜨끈한 어묵을 달림이들에게 제공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과학부에서는 전문 마사지팀과 테이핑팀이 봉사했으며, 주로에는 양산소방서 응급팀과 양산시보건소를 비롯해 베데스다병원, 홍익요양병원, 서울요양병원, 세연요양병원 의료팀, 사이클패트롤팀, 레이스패트롤팀, 대한소생협회 응급구조팀이 도왔다. 또 양산경찰서와 양산모범운전자회, 양산해병전우회, 양산헌병전우회, 교통지도연합회, 상북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아마추어무선연맹에서 교통을 정리했다. 원효풍물단과 참소리풍물단, 두리풍물패는 달림이들의 완주를 위해 경쾌한 가락을 선보였다.

    /마라톤취재반/
    문화체육부= 고휘훈·이한얼 기자
    사진부= 성승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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