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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람종합건설, 서해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추가 추진

서부발전 이어 남부발전과 협약
400㎿급… 2조5000억원 투입 예정

  • 기사입력 : 2017-12-1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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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진주 우람종합건설(주)은 한국남부발전과 서해안 일대에 2조5000억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400㎿급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우람종건은 지난달 23일 한국서부발전과 360㎿ 해상풍력발전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1월 27일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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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람종합건설 이수영(오른쪽 세 번째) 대표이사와 박석호(오른쪽 네 번째) 한국남부발전 신성장사업단장이 지난달 30일 부산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신재생 에너지 공동개발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우람종합건설/



    우람종건 이수영 대표이사와 한국남부발전 박석호 신성장사업단장은 지난달 30일 부산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신재생 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해상풍력 발전사업 400㎿ 규모로 약 2조5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우람종건은 사업비에 대한 재무적 투자 및 PF를 위해 지난 10월31일 미래에셋대우증권과 공동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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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람종건은 “이같은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금융권 및 국영기업인 의무발전사들과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해 사업진행 주체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 지난 9월 허가신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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