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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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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번엔 머리로 ‘골맛’

브라이턴전서 헤딩슛으로 득점
4경기 연속·시즌 8호골 터트려

  • 기사입력 : 2017-12-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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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손흥민(25·토트넘)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4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홈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42분 골을 터뜨렸다.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골문으로 올린 크로스를 몸을 낮추면서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4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8호골이다. 리그에서는 5호골이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앞서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지난 3일 EPL 왓퍼드전과 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포엘전, 9일 EPL 스토크시티전에서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골을 넣은 뒤 후반 44분 교체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로 2연승을 달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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