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강남동 일동미라주 조감도.

(주)일동이 진주시 강남동 181-1 일원에 건립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진주 강남동 일동미라주’ 모델하우스를 2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 분양은 강남동에서는 오랜만에 있는 신규 물량이라 인근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일동미라주는 35층 초고층을 자랑하며 서진주IC 와 진주IC 등과 근접해 교통 여건이 매우 유리하며 진주시청, 진주종합경기장, 롯데몰 진주점 등의 접근도 용이하다.

교통뿐 아니라 생활 편의시설 여건도 뛰어나다. 진주 고속버스터미널, 전통시장(천전시장) 등도 인접해 있으며, 남중학교, 진주고교, 경남과기대, 경상대학교 등의 교육 인프라를 비롯해 쇼핑, 의료 등 생활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일동미라주는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총 489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타입별로는 아파트 △75㎡ 98가구 △84㎡A 132가구 △84㎡B 98가구 △109㎡ 66가구, 오피스텔 △84㎡A 32가구 △84㎡B 32가구 △84㎡C 31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일동미라주 분양팀은 “최근 진주는 ‘100년만에 찾아온 호기’라 이를 만큼 대규모 개발사업이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이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하고 있다”며 “특히 초전1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이 완료되면서 주거여건이 좋아지고, 남부내륙철도 조성사업이 예정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앞으로 주택가격은 보다 탄력을 받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충무공동 15-1, 진주종합경기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 055-920-0033으로 하면 된다. 강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