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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2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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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남쪽으로 3~4㎞ 옮기면 신공항 소음 해소”

허성곤 김해시장 간담회서 주장
교통체증·일자리 관련 입장도 밝혀

  • 기사입력 : 2018-01-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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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신공항 소음 대책과 관련, 이미 대안으로 제시한 것처럼 활주로를 남쪽으로 3~4㎞ 이전하면 해소된다고 2일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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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DB/



    허 시장은 “김해신공항을 선정하게 된 프랑스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의 공항입지 선정 용역보고서는 소음이나 안전대책을 면밀히 살피지 않은 것이 드러난 만큼 하루빨리 대안을 검토해 결론을 내려야 한다”며 “신공항 활주로 대안은 경남도를 통해 국토부에 제출했고, 국토부 장관을 만나 설명도 했다”고 말했다.



    활주로를 남쪽으로 3~4㎞ 이전하면 현재 서낙동강 부근에서 신어산을 피하기 위해 좌회전하면서 도심 아파트 중심으로 비행할 필요가 없어지고, 신어산 우측으로 직진해 이륙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허 시장은 또 갈수록 심해지는 시내 교통체증과 관련, “우선 내달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다소 개선될 것이고 동김해~식만JCT 개통, 화명~대동간 도로가 개통되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기적으로는 “비음산터널과 국도 58호선 장유~삼계 구간 등을 개통하겠다”며 “김해시민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창원터널 체증이 반으로 줄어드는 등 창원시민에게도 길을 열어주는 것이고 성산구와 진해 쪽에서 고속도로 이용이 좋아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가 끝나면 비음산터널 개통과 관련한 진전된 입장들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시장은 심각한 청년실업과 관련해 “지난해 김해는 78개사의 중소기업이 신규로 이전하거나 창업했는데 올해도 우량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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