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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거제·양산시, 창녕·남해·하동군 민원처리 전국 ‘최우수기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 평가

  • 기사입력 : 2018-01-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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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교육청과 거제·양산시, 창녕·남해·하동군이 2017년에 행정기관 중 대 국민 민원업무를 가장 우수하게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지금까지 여러 기관에서 분산 수행하던 민원 평가를 2016년부터 통합해 합동 평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 중에는 과기정통부, 농진청, 방통위가, 시·도교육청 중에는 경남·대전·울산교육청이, 광역지자체는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시, 충남도가, 기초지자체는 거제·양산시, 창녕·남해·하동군 등이 최우수 등급(59개 기관)을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지금까지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평가는 2016년 우수 기관에 이어 최우수 기관으로 한 단계 올라선 것이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는 민원제도개선 발굴단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민원 연수, 교육민원 전용 전화 1004콜 운영, 본청·교육지원청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민원서비스 평가제 도입, 민원 사전 발생 최소화를 위한 민원사전예고제 운영 등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와 권익위원회는 평가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정부포상과 유공공무원 표창을 비롯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분야별 우수사례를 각 기관에 공유·전파해 타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기관 간 벤치마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구·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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