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천읍 옛 터미널 앞, 동서동 부두주차장 승강장에 시 홍보 사진이 게재된 온열의자를 설치해 추운날씨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사천 부두주차장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온열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사천시/
특히 동서동 부두주차장 승강장에는 그동안 새벽시간 인근 재래시장 이용객이 많고 대중교통 이용객 대부분이 어르신들로 개방돼 있는 버스승강장에서 추위에 떨면서 기다려왔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작은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이용자들이 많은 장소에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오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19일 (금)
- 경남신문 > 사회
경남 3선, 국회 상임위원장 맡을까… 여야, 법사위원장 신경전
“거제 20대 폭행해 숨지게 한 스토킹 가해자 구속을”
의령군 “낙동강물 부산 공급 ‘주민동의’가 전제”
사용처 줄어든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액 ‘뚝’
대한민국 조선, 500번째 ‘LNG 운반선 수출’ 달성
“경남도, 장애인 자립 위한 지원 정책 추진해야”
[최종수와 함께 떠나는 탐조여행] (18) 장다리물떼새
[주말 ON- 김시탁의 전원산책] (4) 창녕 남지 낙동강 유채단지
양산 물금읍 증산지구 80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함양 유림면 주민 “환경오염 유발 골재 채취 허가하면 안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