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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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친정팀 경남FC로 복귀

빠른 스피드에 왼발 주특기

  • 기사입력 : 2018-01-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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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FC 유소년 축구팀(진주고) 출신인 이재명이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경남은 전북 현대의 이재명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은 최근 기존 왼쪽 풀백을 담당한 최재수와 함께할 선수가 필요하다는 분석에 따라 이재명이 적임자라는 판단을 했다.

    182cm-74kg의 탄탄한 체격 조건과 빠른 스피드, 왼발을 잘 쓰는 이재명은 경남의 유소년팀(U-18)인 진주고를 거쳐 지난 2010년 경남에서 프로에 데뷔한 ‘경남의 아들’이기도 하다.

    그는 입단 첫 해 리그 9경기를 뛰었고 2011년 18경기, 2012년 33경기 출전하며 주전으로 거듭났다. 특히 경남이 FA컵 준우승과 상위 스플릿에 올라가는 데 일조했다.

    2013년 전북으로 이적해 첫 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은 20세(U-20) 대표팀 발탁돼 2009년 AFC U-19 챔피언십 예선 경기에 출전했다. 2010년 UAE 4개국 대회를 포함해 AFF U-19 챔피언십에 나섰고 2014년에는 U-23 대표팀에서 AFC 챔피언십 본선 무대를 누비기도 했다.

    경남은 이재명 영입을 끝으로 더블 스쿼드(프로축구에서 한 팀을 두 팀으로 나눠, 같은 날 두 팀이 각각 다른 팀과 경기하는 것. 더블 스쿼드를 구성한 팀은 주요 선수들이 매 경기를 뛰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를 구성하게 됐다.

    이재명은 “친정팀인 경남에서 다시 함께할 수 있어 좋다. 올 시즌 클래식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팀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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