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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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잔치’ 주인공은 디온테 버튼

프로농구 올스타전 MVP 등 2관왕
LG 켈리는 덩크슛 콘테스트 2위
드림팀, 매직팀에 117-104 승리

  • 기사입력 : 2018-01-14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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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드림팀(주장 이정현)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정현(KCC)이 이끄는 드림팀은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매직팀(주장 오세근)을 117-104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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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후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창원 LG 세이커스 제임스 켈리가 힘찬 덩크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올스타전은 팬 투표 1, 2위를 차지한 오세근(KGC)과 이정현이 같은 팀 선수를 직접 지명하는 방식으로 팀을 나눠 진행됐다. LG에서는 김시래, 김종규(이상 드림팀), 조성민, 제임스 켈리(매직팀) 등 4명이 올스타전 무대를 밟았다.

    이날 경기에서 드림팀 디온테 버튼(DB)이 20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올스타전 최우수선수 (MVP)에 뽑혔다. 외국인 선수가 올스타전 MVP가 된 것은 2012-2013시즌 후안 파틸로(KGC) 이후 올해 버튼이 5년 만이다.

    버튼은 또 이날 하프타임에 열린 덩크슛 대회에서도 다리 사이로 공을 빼내는 ‘비트윈 더 레그스’ 기술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이날 버튼이 하루에 받은 상금은 1000만원이나 된다. MVP 상금 500만원에 덩크슛 대회 우승 상금 200만원, 그리고 승리 팀 시상금 300만원을 더한 액수다.

    드림팀 이정현이 18득점을 기록하고 송교창(KCC), 김주성(DB), 김기윤 (KT)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LG 김시래와 김종규는 각각 8득점 2득점에 그쳤다. 김종규는 이날 부상 관리 차원에서 3분 24초만 뛰었다.



    매직팀에서는 제임스 켈리가 16득점을 기록하면서 오세근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경기 도중 열린 덩크슛 콘테스트에서는 화려한 덩크슛으로 버튼에 이어 외국 선수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LG 슈터 조성민은 3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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