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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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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기업] 쿱스코리아

SNS로 사회적 공동체에 이익 환원
진주 IT 기업… 서비스 개시 눈앞
기업-수요자 수익 공정 분배 목표

  • 기사입력 : 2018-01-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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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에서 IT기업으로 출발한 쿱스코리아의 서울 개발팀 사무실./쿱스코리아/


    진주에서 IT기업으로 출발한 쿱스코리아(총괄대표 김태구(사진))가 1년 6개월 만에 정식 서비스 론칭을 눈앞에 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쿱스코리아가 지난 2016년 6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주목했던 점은 바로 전통적인 의미의 사회공동체다. 사람은 단 한 번도 사회적 공동체를 벗어나서 살 수 없고, 그곳에서 가족, 친구, 동료 등과 교류하며 안정감을 찾고 있는 데서 착안했다.

    쿱스는 비약적인 IT 기술의 발전은 전통적인 사회적 공동체의 붕괴를 가져왔다고 본다. 거대 자본이 주도하는 SNS 속에서 개인은 소외감과 공허함을 느끼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고, 사회적 공동체가 몰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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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구 쿱스코리아 총괄대표.(사진 왼쪽 첫번째)

    쿱스코리아는 이런 모순된 구조 속에서 전통적인 사회적 공동체들에게 자족할 수 있는 자양분을 제공하면서 SNS를 결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쿱스는 전통적 의미의 개별 사회 공동체들에게 운영진이 주도하는 단순 명료한 모바일 SNS와 그 속에서 창출되는 매출액의 3%를 해당 공동체에게 환원해줄 수 있는 공유 쇼핑몰을 무료 APP 형태로 제공한다.

    쿱스는 공급자인 기업과 수요자인 공동체의 합법적이고 공정한 수익 분배를 위해 개별 공동체의 소비자 협동조합화를 조력하고, 협동조합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두고 있다.

    현재까지 쿱스는 필수 제휴몰 9개 분야를 선정, 오는 2월까지 제휴 완료를 목표로 업무를 진행 중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과 애플앱스토어에 앱 등록을 완료해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정식 서비스 론칭 시점에 등록된 앱을 사용할 단체의 누적 회원 수도 100만명 이상 확보하고 있다. 사회 공동체 개념을 접목한 IT기업의 탄생이 기대되는 이유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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