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일본에서 해외 가수 중 유일하게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일본 레코드협회가 지난 15일 발표한 ‘골든 디스크 인정 작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여덟 번째 싱글 ‘마이크 드롭/DNA/크리스털 스노우’는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해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일본에서 싱글 음반을 발표한 해외 아티스트 중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판매량에 따라 골드(10만장 이상), 플래티넘(25만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 (50만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장 이상), 밀리언(100만장 이상) 등으로 구분한다.연합뉴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